평민, 천민, 리더


개화기, 근대사 이전의 우리 사회에는 
글이나 문자를 사용할 수 있는 양반(리더) 신분이
인구대비 7% 미만 이었고,



글은 모르지만
자신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사유재산이 인정되는 주권이 있는 
평민들이 40% 이고,

자신의 주권이 없는 
그리고 누군가의 소유물로써 사람 
대접을 못받고 살던 노예나 천민 계급이 
50% 였다.



지금은 이러한 계급이 없을까?

다른 면으로 구분이 되어지고,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서 비슷한 면이 드러난다.

옷을 선택하는 기준을 보아도 마찬가지 이다.
빈곤층은 ‘나를 표현하는 개인의 스타일’이 중요한 데 비해,
중산층은 ‘품질과 브랜드’를 따지고, 
부유층은 ‘예술성’이 우선이다.

돈에 대한 목적에 대해서도 관점이 다르다.
빈곤층은 있는 돈을 ‘소비’하고,
중산층은 있는 것을 ‘관리’하며,
부유층은 더 ‘늘리려’하거나 ‘투자’한다.

시간에 대한 관념에서는 더욱 확연한 차이가 드러난다.
빈곤층은 미래의 결과보다 현재가 중요하고,
중산층은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관심이 많다.
이에 비해 부유층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전통과 역사를 중시한다.

부유층에게는 유산과 시스템 이 자산이지만,
중산층은 ‘물건’이 중요하고,
빈곤층은 ‘인맥’이 자산이다.
그래서 그런지,
누구를 안다 ?
가 매우 중요한 화제거리 이며, 
자칫 소개했다가 인맥 끊어질까봐 나만 알고있다가, 
죽을때까지 연락도 못해보고 곱게 모셔놓은 연락처가 많다.
빈곤층은 주변의 몇몇 지인 말고는 기댈 곳이 없기 때문이며,
소셜 네트워크 로 고급인맥을 늘려갈 생각 자체를( ? ) 안하기 때문이다.

가족 사이의 권력 관계에서도 차이점이 드러난다.
부유층은 돈 많은 사람이 중심에 서고,
중산층은 남성이,
빈곤층은 여성이 핵심 권력자다.

우리 시대의 평민들은 
네이버나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오는 이야기,
그리고 TV 프로그램을 믿고 그것에 근거한 생각과 행동을 기준으로 살아간다
남들 다 아는 것만? 을 믿고 따르기에 
가치의 기준이 “남들이 다 그렇듯이” 이다
남들이 모르는 처음하는 것에 대해서 위험한 것(!!) 
이라는 마치 비정상인 듯한 교육을 받아서 남다르게 하기를 꺼려한다

천민들은
아예 외부에서 들리거나 알려주는 정보에 가치기준을 두지 않는다.
누군가가 정해 준 대로 생각하고 행동 해야하며,
그때 그때 기분과 상황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따르고 생소하거나 모르는 것은 아예 보려고를 하지 않는다.
신분상승 이나, 인생역전 같은 변화는 꾸며낸 드라마 이며, 
나한테는 해당 사항 없는 것이다 -  
[ 그 생각을 바꾸기 전 까지는... ]

반면,
이 시대의 리더들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연결하는 구조를 짤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일단 관심을 갖는다, 
네이버가 뭐라 하던지 대중이 뭐라 하던지 
결과가 나올때 까지 자신을 변화 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 결과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게 된다

~~~ 책에서 인용, 

80:20 의 법칙은 정말 존재합니다.

아래의 이 훌륭한 연구의 결과에 
뭇 사람들이 댓글로 달아놓은 이야기들을 보면, 
정말로 이 세상은 넘쳐나는 80 %들로
주변이 꽉 차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
당연히 우리가 비젼을 보여주고,
페이즈원 할 때 대부분 80% 이상의 사람들은 여러분을 거부 할 겁니다.

그것은 계층구조 비율로 봐도 당연한 겁니다.

그 당연함 속에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마시고
분명히 !
존재 할 수밖에 없는
20%를 찾아 오늘도 뜁시다 ^^



by aizon닷컴